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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상청에서 발표한 2025년 여름 기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4월 초부터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봄을 건너뛰고 바로 여름으로 진입할 가능성도 높아졌는데요.
이렇게 빨라진 더위는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벌써부터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이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LG전자, 캐리어 에어컨 무료 점검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것이 바로 에어컨 점검입니다. 무더위가 시작된 후 에어컨을 켰는데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큰 불편함과 함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4월 말까지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출장비와 점검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혜택도 준비되어 있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삼성전자 : 3월 4일~4월 20일 까지 사전점검(출장비, 점검비 무료)
- LG전자 : 3월 10일~4월 30일 까지 사전점검(출장비, 점검비 무료)
- 캐리어 : 3월 17일~4월 30일 까지 사전점검(출장비, 점검비 무료)
에어컨 자가 점검 방법을 알아두세요
사전 점검 신청 전, 스스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자가 점검 사항들이 있습니다.
- 전원 연결 확인 : 전원이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확인합니다.
- 리모컨 건전지 확인 : 리모컨이 작동되지 않을 때 건전지 방전을 점검합니다.
- 필터 청소 : 먼지가 쌓이면 성능이 크게 저하되니 미리 필터 청소를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LG전자와 삼성전자 모두 앱을 통해 사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면 냉매량, 모터 동작 상태, 열교환기 온도 등을 실시간으로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미리 점검해두면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인한 불편과 AS 접수 지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청소의 중요성
에어컨 필터는 최소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한번 점검하고 사용 중에는 2주에 한 번씩 청소해야 합니다.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에어컨의 효율이 떨어져 전력 소모량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시원한 바람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필터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더위를 대비한 에어컨 관리 방법
- 첫째, 에어컨 전원을 미리 확인하고, 리모컨의 작동 상태를 점검합니다.
- 둘째, 필터는 반드시 청소 후 사용하며 2주 간격으로 추가 청소합니다.
- 삼성전자 및 LG전자의 모바일 앱을 활용해 정기적인 상태 점검을 받습니다.
- 에어컨 사용 전 미리 사전점검을 받아 여름철 예상치 못한 불편함을 피합니다.
미리 준비하면 걱정 없는 여름!
올해 여름은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에어컨을 포함한 가전기기의 사전 점검을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 한발 빠른 준비로 시원하고 경제적인 여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